‘제1회 글로컬 학·연 플랫폼센터 심포지엄’ 개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협력 플랫폼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컬 학·연 플랫폼센터(센터장 박우정)는 지난 7월 22일(화)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제1회 글로컬 학·연 플랫폼센터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바이오 자원, 미래 에너지, 신소재 산업 등 지역특화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내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박덕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 전 상공회의소 김형익 명예회장, 강릉 KIST 천연물연구소 김주선 분원장,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박우정 글로컬 학·연 플랫폼 센터장이 ‘센터 소개 및 비전’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후 진행된 세션에서는 해양·바이오, 미래 에너지, 신소재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지역 내 산학연 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글로벌 협력 사례를 논의했다.

박우정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및 연구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산업과 인재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컬 학·연 플랫폼센터는 ‘산학연 협력 국제공동연구 거점 구축 및 지역 산업 맞춤형 기술개발 및 지원’을 목표로 지역 연구기관과 연계한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중대형 지역 연구사업 유치 ▲고도화 기술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