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 김별아 작가 초청‘삶과 문학’강연
- 작성일
- 2024.04.18
- 작성자
- 지역협력과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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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 김별아 작가 초청 ‘삶과 문학’강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기념행사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우리 동네 도서관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되어 4월 17일(수) 강릉 출신 김별아 작가를 초청해 <삶과 문학>을 주제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중앙도서관 1층 해람라운지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렸으며, 주민, 학생, 교직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강릉 지역 출신이자 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인 김별아 작가는 강원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30여 년 동안 작가로 활동하며 <미실>, <백범, 거대한 슬픔>, <탄실>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김별아 작가는 “강릉 지역 출신 작가로서 강릉에서 보낸 소중한 유년기 성장배경이 문학에 큰 힘이 되었다. 지역 대학 도서관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과 소통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기련 도서관장은“이번 찾아가는 저명 작가 강연을 통해 지역 시민과 대학 구성원이 문학과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학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시민과 함께 한 문학강연은 참가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았으며, 도서관은 곧 지역 사진 작가전도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 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사업으로‘찾아가는 강연’부문에 총 448개 도서관이 신청하여 30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강원권에서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총 3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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